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전 양궁선수 기보배가 예능인으로 도약하는 소감을 전했다.
기보배는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예스맨'으로 첫 버라이어티 예능 도전에 나선 기보배는 "양궁은 올림픽 때만 반짝 주목받는 종목이다. 그렇다 보니 저는 항상 시청자 곁에서 빛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남편은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웃기다고 얘기한다. 인간미 있는 기보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섭외 요청에 응했다"고 덧붙였다. 기보배는 2017년 언론사 회사원 성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예스맨' 여성 출연자는 기보배가 유일하다. 이에 최창수 CP는 "성비를 일부러 따진 건 아니고 현재 예능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섭외가 가능한 분들로 꾸린 거다"며 "기보배 씨도 교수로 활동하고 가정이 있다 보니 힘들게 섭외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가 있으면 토크의 흐름과 분위기가 다르다. 첫 녹화 때 기보배 씨의 역할이 컸다"고 치켜세웠다.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맨'의 줄임말로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 오는 17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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