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컴백에 박정민·개코·황소윤 참여…대세 총출동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6.01.13 08:51 / 수정: 2026.01.13 08:51
박정민 내레이션, 황소윤 피처링, 개코 작사 참여
16일 오후 2시 'THE SIN : VANISH' 발매
그룹 엔하이픈이 내레이션 트랙의 일부가 담긴 THE SIN : VANISH Narration Preview 영상을 공개했다. 내레이션 트랙의 한국어는 배우 박정민이 담당했다./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이 내레이션 트랙의 일부가 담긴 'THE SIN : VANISH Narration Preview' 영상을 공개했다. 내레이션 트랙의 한국어는 배우 박정민이 담당했다./빌리프랩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박정민과 래퍼 개코, 밴드 새소년의 So!YoON!(황소윤)이 그룹 엔하이픈의 컴백에 동참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1일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공식 유튜브 채널에 'THE SIN : VANISH Narration Preview(저 신 : 배니쉬 내레이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엔하이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SIN : VANISH'에 수록된 내레이션 트랙 '사건의 발단', '도망자들', '우리가 찾던 목소리', '사건의 너머'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영상이다.

뱀파이어 도피 사건을 보도하는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된 이 내레이션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언어로 각각 제작됐다.

한국어 내레이션은 배우 박정민이 맡아 제작 초기부터 호흡을 맞췄다. 그는 "마침내 뱀파이어 사회의 절대적인 규율을 거슬러,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기 위한 금기의 꿈을 꿉니다"라는 메시지를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전해 앨범 서사에 무게감을 실었다. 일본어는 유명 배우이자 성우인 츠다 켄지로(津田健次郎)가, 중국어는 인기 가수 황쯔홍판(黄子弘凡, Lars Huang)이 책임졌다.

'THE SIN : VANISH'에는 4개의 내레이션을 포함해 1개의 스킷(SKIT), 6개의 음원까지 총 11개 트랙이 실린다. 모든 트랙의 가사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콘셉트 앨범'으로 제작돼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태로 서사가 펼쳐진다.

6개의 음원 또한 촘촘히 연결돼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간다. 첫 번째 트랙 'No Way Back(노 웨이 백)'은 사랑을 위해 도피를 택한 뱀파이어의 굳은 다짐과 불안 사이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밴드 새소년의 So!YoON!(황소윤)이 피처링을 맡아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Knife(나이프)는 도망자가 된 연인의 내면을 그린다. 뱀파이어 사회의 규칙을 수호하는 추격대의 칼날을 되받아치겠다는 자신감, 위험조차 즐기는 대담함이 곡에 투영돼 드라마틱한 서사를 완성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곡의 색을 한층 선명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앨범에는 'Stealer(스틸러)', 'Big Girls Don’t Cry(빅 걸스 돈트 크라이)', 'Lost Island(로스트 아일랜드)', 'Sleep Tight(슬립 타이트)' 등이 수록된다. 이 중 'Sleep Tight'는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의 첫 자작곡이다. 희승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엔하이픈의 'THE SIN : VANISH'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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