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 타이틀곡 제목과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8일 오후 공식 소셜 미디어에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쉬)'의 마지막 챕터 'Knife(나이프)'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에서 제목을 따온 이번 챕터는 도피 중 큰 사고를 당하며 끝을 맺은 'Stealer(스틸러)' 챕터 이후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상에서 뱀파이어 연인은 추격대에 쫓기지만 위기의 칼날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도주를 이어간다. 엔하이픈은 적대 세력의 공격을 날카로운 송곳니와 손톱으로 되받아치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낸다.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들의 비주얼과 형형색색의 사이버 펑크 분위기로 연출된 영상미가 시각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영상에 삽입된 타이틀곡 'Knife' 음원 일부도 주목받고 있다. 타격감 넘치는 트랩 비트와 날 선 신스 사운드가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2분이 넘는 러닝타임 내내 긴박감을 더한다.
'Knife'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뱀파이어 연인의 자신감을 담은 힙합 곡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에 참여해 엔하이픈의 대담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22일 공개된 'No Way Back(노 웨이 백)'부터 'Big Girls Don’t Cry(빅 걸스 돈트 크라이)', 'Stealer', 'Knife'까지 네 개의 챕터 영상을 모두 선보였다.
각 챕터는 도망자 뱀파이어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조명하며 새 앨범의 전체 흐름을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에피소드들이 하나의 장대한 서사를 가리키면서 신보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엔하이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SIN : VANISH'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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