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 최수영·김재영, 미스터리 로맨스…오늘(22일) 첫 방송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5.12.22 11:53 / 수정: 2025.12.22 11:53
스타 변호사의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KT스튜디오지니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KT스튜디오지니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최수영 김재영의 무죄 입증 로맨스가 베일을 벗는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 제작진은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첫 만남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평범했던 맹세나의 일상에 큰 파동이 닥친 순간이다.

'아이돌아이'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맹세나의 '성덕(성공한 덕후)' 순간이 담겼다. '악마들의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는 맹세나는 퇴근 후 덕후로 변신한다. 맹세나의 최애는 화려한 비주얼의 아이돌 도라익이다. 맹세나는 콘서트장에서 예고 없이 도라익과 마주하고 놀란다. 그런 맹세나의 입을 막는 도라익에게서 다급함이 느껴진다. 맹세나는 최애를 코앞에서 본 현실이 감격스러운 듯 벅찬 표정이다.

그런가 하면 맹세나는 예상치 못한 현장에서 다시 최애를 마주한다. 맹세나는 '살인 용의자'가 된 도라익을 변호사 접견실에서 조우한다. 앞선 티저 속 "꿈에 그리던 최애를 살인 용의자로 만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는 내레이션처럼 평범치 않은 이들의 만남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최수영 김재영은 관전포인트와 함께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최수영은 '아이돌아이'의 관전포인트를 '팬심'이라 정의하며 "팬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사랑 이야기다. 누군가의 열렬한 팬이었던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하고 푹 빠져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영의 멋진 아이돌 모멘트, 제가 연기하는 세나의 프로페셔널한 변호사 모멘트, 그리고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전개'를 관전포인트로 짚은 김재영은 "스타와 팬의 사랑 이야기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건, 성장, 따뜻한 감정의 회복, 반전이 겹겹이 숨어 있다. 가볍게 시청했다 순식간에 다음 회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몰입도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인물들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따라가며 미스터리와 휴머니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스포에 유의하며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수영은 "긴 여름을 '아이돌아이'와 함께 보내고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 추운 겨울을 기다렸다. 시청자분들께 따뜻한 힐링과 위로가 될 '아이돌아이'의 팬이 되어달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김재영 역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올 연말 '아이돌아이'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돌아이'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