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음악 선물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15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Lovin' the Christmas(러빙 더 크리스마스)'를 각 음악 사이트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Lovin’ the Christmas'는 데이식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송으로 따뜻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노래했다. 60, 70년대 모타운 사운드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무드와 반짝이는 멜로디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훈훈한 기분을 표현한다.
데이식스는 싱글 발표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성진은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고 영케이는 "이제 매년 'Lovin' the Christmas'와 함께 메리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원필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작업해 보고 싶었는데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의 캐럴을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도운은 "데이식스의 크리스마스 첫 곡이 나왔심더 쥑이네예"라는 재치 있는 감상을 남겼다.
또 멤버들은 'Lovin' the Christams'의 리스닝 포인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성진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케이는 "각자의 크리스마스를 그리며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 이 곡에 저마다의 추억을 쌓아주시길 바란다", 원필은 "각자만의 리듬을 타면서 신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 도운은 "후렴의 상큼함과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라고 추천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5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하고 뜻깊었던 데뷔 10주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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