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스모시가 구글이 발표한 '2025년 올해의 검색어(Year in Search 2025)'의 '글로벌 인기 검색어 : K-Pop 데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세계가 주목한 루키'에 선정됐다.

소속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는 코스모시(히메샤 디하나 카미온 에이메이)가 구글이 발표한 '2025년 올해의 검색어(Year in Search 2025)'의 '글로벌 인기 검색어 : K-Pop 데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모시는 2월 프리 데뷔곡 'zigy=zigy(지기=지기)'를 발표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본인 멤버 4명으로 구성됐음에도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자유롭게 오가는 다국어 가사와 K팝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데뷔 첫해에 글로벌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게 돼 영광이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2026년에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음악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모시는 현재 새 싱글 'Physics ~ 物理的な ~ (Physics ~ 물리적인 ~)'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 28일 발매된 'Physics ~ 物理的な ~ '는 두 번째 EP 'of the world(오브 더 월드)'의 선공개 곡으로 낯선 세계에서 마주한 사랑의 감정을 중력과 같은 물리 법칙에 빗대어 표현했다. 하우스와 팝을 오가는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동양적 SF 세계관으로 코스모시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코스모시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신곡 'Physics ~ 物理的な ~ '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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