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의 신곡 'NOT CUTE ANYMORE'가 12월 13일자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69위와 95위로 진입했다./빌리프랩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신곡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가 12월 13일자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69위와 95위로 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일릿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입성했던 데뷔곡 'Magnetic(매그네틱)'을 시작으로 'Cherish(My Love)(체리시(마이 러브))',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두 더 댄스)' 등을 꾸준히 이 차트에 올려놓고 있다.

'NOT CUTE ANYMORE'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발매 첫주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 미국 1위, 글로벌 2위를 달성했고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도 랭크인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반응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NOT CUTE ANYMORE'는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7일과 8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멜론 '톱 100'에서 최고 34위(10일 기준)를 달성했다.

한편 아일릿은 10일 일본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인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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