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을 앞두고 청신호를 밝혔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1일 발매하는 'SKZ IT TAPE 'DO IT'(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프리세이브(발매 전 미리 저장) 기반 관심 지표인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100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K팝 앨범 최초 기록이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Life of a Showgirl(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테임 임팔라의 'Deadbeat(데드비트)'를 잇는 역대 세 번째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신보는 스포티파이가 한 주간 유저 프리세이브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톱10'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자 차트에서 K팝 최초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9일 자 차트까지 1위를 유지하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SKZ IT TAPE'는 스트레이 키즈가 보여주고 싶은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무드를 음악을 통해 펼쳐내는 앨범으로, 'DO IT'은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이다.
이번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DO IT'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Holiday(홀리데이)' 'Photobook(포토북)' 'DO IT (Festival Version)(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SKZ IT TAPE 'DO IT''은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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