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12일 싱글 'NOT CUTE ANYMORE'의 'NOT MY NAM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빌리프랩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와일드하고 당찬 매력의 소녀들로 변신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2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공식 소셜 미디어에 첫 싱글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의 'NOT MY NAME(낫 마이 네임)'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NOT MY NAME' 버전에서 아일릿은 '누구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고 당차게 외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바이크 룩을 입고 헬멧과 ATV 바이크 등을 활용해 쿨하고 와일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아일릿은 당당한 표정과 포즈를 더해 스스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드러내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새로운 콘셉트도 트렌디한 감성과 색으로 소화하는 아일릿의 표현력이 돋보인다.

이날 아일릿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콘셉트 필름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총을 겨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색다른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일릿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당차고 와일드한 매력을 표현했다./빌리프랩

아일릿의 첫 싱글 'NOT CUTE ANYMORE'는 세상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바라보는 나는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솔직한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싱글에는 동명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와 수록곡 'NOT ME(낫 미)' 2곡이 실린다.

아일릿의 싱글 'NOT CUTE ANYMORE'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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