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10일 첫 싱글 'NOT CUTE ANYMORE'의 'NOT CUT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빌리프랩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0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공식 소셜 미디어에 첫 싱글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의 'NOT CUT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다고 외치는 아일릿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무채색의 사무실과 대비되는 아일릿의 유니크하고 키치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웃음기를 뺀 시크한 표정과 과감한 헤어 컬러,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기존 아일릿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콘셉트 필름 역시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직장인의 감정 변화를 재치있게 연기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컴백에서 아일릿은 영국 패션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와 협업한 디자인을 싱글 전반에 적용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아일릿의 싱글 'NOT CUTE ANYMORE'는 영국 패션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와 협업한 디자인이 전반에 적용됐으며 미국 유명 프로듀서 재스퍼 해리스(Jasper Harris)가 프로듀싱을 맡았다./빌리프랩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도 기대 포인트다.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미국 유명 프로듀서 재스퍼 해리스(Jasper Harris)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샤샤 알렉스 슬론(Sasha Alex Sloan), 유라(youra) 등 국내외 싱어송라이터들이 작업에 참여해 아일릿의 색다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아일릿의 'NOT CUTE ANYMORE'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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