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The Passage'로 커리어 하이 경신…뜨거운 인기 입증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5.11.11 09:17 / 수정: 2025.11.11 09:17
발매 후 첫 일주일간 38만 9904장 기록
음반 외 각종 지표에서도 괄목할 성과
그룹 아홉(AHOF)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가 발매 첫 일주일간 38만 9904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F&F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홉(AHOF)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가 발매 첫 일주일간 38만 9904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F&F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음반 판매량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일주일간 38만 9904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홉의 'The Passage'는 이미 발매 4일차인 7일 36만 8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작 'WHO WE ARE(후 위 아)'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어 첫 일주일 판매량에서 최종적으로 전작대비 약 3만 장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음반 외 다양한 지표에서도 아홉을 향한 관심이 증명된다.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100 79위에 랭크되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애플 뮤직 등의 음원 차트에도 올라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핫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3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2025년 데뷔 보이그룹 중 최단 시간에 해당 기록을 달성한 작품으로 자리했다.

이 기세를 몰아 아홉은 컴백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K팝 팬들의 입덕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아홉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는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아홉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흔들림과 불안 등의 성장통을 겪으며 진짜 자신을 찾는 '러프 청춘'의 서사를 그렸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노래다.

한편 아홉은 11일 방송되는 SBS funE '더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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