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도운, 소아청소년 환아 위해 1억 원 기부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5.11.04 10:02 / 수정: 2025.11.04 10:02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과 이식에 사용
12월 콘서트로 2025년 마무리
밴드 데이식스 도운이 10월 31일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치료비 1억 원을 기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도운이 10월 31일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치료비 1억 원을 기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의 드러머 도운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도운이 10월 31일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치료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도운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과 이식 등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운은 "그동안 많은 팬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 덕분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운이 속한 데이식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하고 2025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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