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AHOF), 새 앨범 타이틀곡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5.10.30 09:42 / 수정: 2025.10.30 09:42
'The Passage' 타이틀곡 포함 총 5곡 수록
프로듀서 엘 캐피탄과 다시 한번 호흡
그룹 아홉이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 전곡의 일부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F&F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홉이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 전곡의 일부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F&F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새 앨범 전곡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The Passage'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인트로)',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아웃트로)'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밴드 사운드 곡이다.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에 이어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호흡을 맞췄다. 또 스티븐은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과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차웅기와 박한은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작사에 참여해 참여도를 높였다.

아홉의 음악은 인트로와 아웃트로로 구성된 트랙리스트가 특징이다. 멤버들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곡 구성을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완성해 왔다.

'The Passage'에서도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살려 내면의 성장통을 겪는 아홉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마지막 트랙인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Outro)'가 편곡돼 'The Passage'의 인트로로 재탄생했다. 전작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아홉의 이야기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홉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는 이들의 청춘 서사가 한 단계 확장된 앨범이다. 아홉은 피노키오에 자신들을 투영해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낸다. 멤버들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직접 부딪히고 흔들리며 한층 단단해지는 '러프 청춘' 서사를 들려준다.

'The Passage'는 11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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