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미니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강렬한 음악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언코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강렬한 음악을 예고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7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blackout(블랙아웃)'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더블 타이틀곡 'X(엑스)'와 'SOB(에스오비)'(with 이만벡)를 비롯해 'CHIC(시크)', '2.0', 'Who's Dat?(후즈 댓?)(Jane Doe. 제인 도)'까지 신보에 수록한 총 5곡의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겼다.

각 곡마다 빠르게 변화하는 3D 그래픽 영상이 흘러나와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했다.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이 어우러진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강렬한 변신을 암시한다.

영상은 더블 타이틀곡 'X'와 'SOB'(with 이만벡)를 비롯해 'CHIC', '2.0', 'Who's Dat?(Jane Doe)'까지 신보에 수록한 총 5곡의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겼다. /언코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30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with 이만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SOB'는 '나처럼 되고 싶어서 울게 될 거야'라는 도발적인 자신감을 '울다'라는 의미의 단어 'SOB'로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이만벡의 첫 K팝 협업곡이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타이틀곡 'X'는 리더 전민욱이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 역량을 드러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blackout'을 발매하고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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