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가 11월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PLBBUU'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산리오 코리아와 협업해 완성됐다./블래스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산리오와 손잡고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24일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고 11월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플뿌(PLBBUU)'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또 공개된 포스터에는 책상 위에 알록달록한 다이어리와 문구류, 종이학, CD 플레이어 등의 소품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산리오 코리아와의 오랜 협의 끝에 완성된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산리오는 세계적인 캐릭터 업체로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시나모롤, 포차코 등이 모두 산리오의 캐릭터다.

이에 플레이브의 '플뿌(PLBBUU)' 포스터에서도 쿠로미,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시나모롤, 포차코 등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브는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Caligo Pt.1(캘리고 파트원)'으로 버추얼 그룹 최초 밀리언 셀러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6월에는 일본 데뷔곡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발매하는 등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의 첫 아시아 투어 'DASH: Quantum Leap(대시: 퀀텀 리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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