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이창섭이 한층 짙어진 음악색을 담아 돌아온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창섭이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이별, 이-별'을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별, 이-별'은 '이별'을 넘어 '별'처럼 빛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창섭은 총 5곡을 통해 깊어진 음악성과 함께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빛을 내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앨범에는 린 서동환 이무진 등이 참여해 이창섭의 컴백을 도왔다.
타이틀곡 '주르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빈자리와 아련한 과거의 추억을 빗소리에 비유한 발라드곡이다. 이창섭의 깊고 섬세한 보컬이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짙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 곡은 이무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이창섭과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주르르'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창섭이 직접 주연을 맡아 이별의 공허함과 돌아오길 바라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이창섭은 린과의 듀엣곡 '사랑, 이별 그 사이', 수록곡 'ENDAND(엔드앤드)'의 작사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이별, 이-별'에는 서동환 작곡가가 작업한 '처음처럼'과 음악을 향한 열망과 팬들과의 유대감을 노래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 등이 수록됐다.

이창섭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이별, 이-별'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날 이창섭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컴백 기념 팬밋업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을 열고 팬 앞에서 신곡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이창섭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투어 'EndAnd'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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