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신곡 'Hollywood Action'이 21일 0시 멜론 톱 100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차트 팀 최고 성적이다./KOZ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20일 오후 6시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The Action(디 액션)의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할리우드 액션)'이 21일 0시 멜론 톱 100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차트 팀 최고 성적이다"라고 21일 밝혔다.

'The Action'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역시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The Action'의 수록곡은 '있잖아' 5위, 'Live In Paris(라이브 인 파리스)' 7위, 'Bathroom(베스룸)' 9위, 'JAM!(잼!)' 11위 등 톱 100에 고루 진입했다.

게다가 올 초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아이 러브 유)' 또한 순위가 급등해 10위에 안착하는 등 보이넥스트도어의 전작들까지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음반에서도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는 발매 당일 63만 6002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20일 자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도 'The Action'은 21일 오전 9시 기준 미국과 일본 등 총 1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에 이름을 올렸고 홍콩 대만 태국 케냐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일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 송 톱 100 차트에서 4위에 자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직접 만든 곡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키웠고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The Action'으로 발매 하루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보이넥스트도어가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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