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원위가 1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신곡 '미로 (MAZE)'로 1위를 차지했다. 원위가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건 데뷔 후 처음이다./RBW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원위(ONEWE)가 데뷔 7년 만에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소속사 RBW는 16일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가 1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MAZE : AD ASTRA(메이즈 : 에이디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미로 (MAZE)'로 1위에 올랐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RBW는 원위 공식 소셜 미디어에 멤버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인증샷을 게재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념했다.

원위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상을 받았다. 위브(팬덤명)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어 영광이다. 언제 어디서든 열심히 하는 원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위에게 첫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겨준 '미로 (MAZE)'는 혼과 브라스 세션으로 퓨전 재즈 밴드의 감성을 가미한 곡으로 미로같은 인간관계지만 그 안에서 길을 찾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원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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