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모범택시3', 대본 리딩 공개…완벽한 팀워크 예고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10.14 09:46 / 수정: 2025.10.14 09:46
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과 호흡
11월 21일 첫 방송
배우 이제훈 김의성 배유람 장혁진 표예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로 호흡을 맞춘다. /SBS
배우 이제훈 김의성 배유람 장혁진 표예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로 호흡을 맞춘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제훈이 '무지개 운수' 팀과 세 번째 호흡답게 완벽한 연기 합을 보여줬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진은 14일 이제훈과 김의성을 중심으로 모인 주역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만큼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2021년 시즌1, 2023년 시즌2가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3에서도 시즌1, 2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을,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는다.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 고은으로, 장혁진과 배유람은 각각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 박주임으로 분한다.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만큼 대본 리딩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무지개 5인방'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은 대사 한 줄과 눈빛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의 찰떡같은 케미는 시즌3의 버라이어티한 재미와 한층 진화된 '부캐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대본 리딩은 강보승 감독이 직접 그린 콘티를 함께 보며 배우들이 대사를 얹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모범택시' 시리즈 특유의 시원한 참교육과 정의 구현의 카타르시스, 폭발적인 액션 장면들이 생생히 그려졌다.

이제훈은 "시즌3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식구 같은 우리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며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강렬한 스토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더욱 다양해진 제 '부캐'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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