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12일 첫 공식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웨이크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공식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를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2일 알파드라이브원(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의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들의 단체 및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프로필 속 알파드라이브원은 블랙 재킷과 데님 팬츠 스타일링으로 신인다운 생동감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공식 프로필 사진을 오픈하고 '원팀'을 선언한 알파드라이브원은 신선한 마스크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첫 공식 프로필에 이어 멤버 8인의 공식 활동명도 함께 공개했다. 각 멤버는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의 이름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지아하오는 유년 시절 본인의 애칭이었던 '아르노(ARNO)'를 공식 활동명으로 정했다.

Mnet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알파드라이브원은 13일 기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14만을 돌파하는 등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알파드라이브원은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팀명에 어울리는 활약으로 기대감을 충족시키겠다는 각오다.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은 공식 프로필 사진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웨이크원

다음은 공식 프로필 공개를 맞아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이 전한 인사다.

(준서) 알파드라이브원의 멤버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 촬영이라 너무 행복했다. 선물 같은 새로운 시간이 시작됐다. 응원해 주는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멋진 활동 보여주겠다.

(아르노) 이번 프로필 사진은 우리 알파드라이브원이 진정한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헌다. 앞으로 다가올 모든 도전을 함께 하겠다. 여러분들도 계속 함께해 주면 좋다.

(리오)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알파드라이브원의 프로필인 만큼 기대도 되고 떨리는 것 같다. 예쁘게 봐주면 좋겠고 앞으로 활동을 잘 해나가겠다고 약속드한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건우) 알파드라이브원의 첫 공식 프로필 사진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했다. 여러분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거침없이 달리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상원) '이제 진짜구나! 제대로 시작됐구나'가 확 느껴지는 것 같다. 우리만의 색을 칠해 곧 여러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참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면 좋겠다.

(씬롱) 공식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알파드라이브원의 시작이 실감 난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전 세계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추억들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

(안신) 알파드라이브원의 멤버로서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프로필을 공개했다. 예쁘게 봐주고 응원도 많이 해 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상현)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인사드린다. 앞으로 알파드라이브원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매력을 전 세계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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