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태풍상사' 첫 OST 가창…연기·노래 다방면 활약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10.10 11:03 / 수정: 2025.10.10 11:03
김민하가 부른 OST '영원', 12일 공개 
김민하·이준호 호흡 '태풍상사', 11일 첫 방송
배우 김민하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OST도 가창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CJ ENM
배우 김민하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OST도 가창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CJ ENM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민하가 '태풍상사'를 통해 연기와 노래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김동휘) 제작진은 10일 "김민하가 작품의 첫 OST를 가창한다"며 "OST Part 1 '영원'이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영원'은 몽환적인 피아노와 김민하만의 깊은 감수성을 지닌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닿을 듯 닿을 수 없는 영원'이라는 주제를 먹먹한 감성과 함께 담았다.

특히 주연 배우인 김민하가 직접 가창을 맡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민하는 극 중 이준호와 함께 프로 상사맨으로 거듭날 에이스 경리 오미선 역을 맡아 활약한다.

학창 시절 가수를 꿈꿨던 김민하는 이번 OST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그는 앞서 지난 2월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Valerie(발라리)'를 열창해 수준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김민하는 '태풍상사'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서며 작품의 힘찬 출발에 힘을 보탠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1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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