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아시아' 한국→호주, 아시아 8개국 선수 공개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10.10 10:27 / 수정: 2025.10.10 10:27
김동현부터 파퀴아오까지 8개국 대표 48인 출격
장호기 PD "밸런스 최대한 조절"…오는 28일 공개
아시아 8개국 대표 선수들이 출격하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넷플릭스
아시아 8개국 대표 선수들이 출격하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아시아 8개국 레전드 선수들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넷플릭스는 10일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에 출연하는 아시아 8개국(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대표 48인의 첫 등장 스틸을 공개했다. 각국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피지컬: 아시아'는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100'의 새로운 시즌이다. 이번에는 글로벌로 규모를 확대해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대결을 진행한다.

포기하지 않고 뭉칠수록 더 강해지는 한국을 필두로 치밀한 승부사 일본, 무에타이 정신의 태국, 초원의 거인 몽골, 전사들의 후예 튀르키예, 터질 듯한 에너지의 인도네시아, 압도적 피지컬의 호주, 챔피언의 피가 흐르는 필리핀까지 아시아 8개국이 출전한다.

이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초대형 퀘스트에 도전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 속 각국의 다양한 전술과 전략, 팀워크 등이 펼쳐진다. 여기에 한국 씨름, 몽골 씨름,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태국 무에타이 등 각국의 전통 스포츠 선수들이 등판한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장호기 PD는 "아시아 국가 대항전 시즌인 만큼 아시아의 대표적인 특성과 지역별, 국가별 특색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최대한 특색이 겹치지 않게 선정했다"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 인지도 높은 전통의 스포츠가 자리잡고 있는 국가, 그리고 국가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있는 국가를 위주로 검토해 8개국을 선정했다"고 출연 기준을 밝혔다.

이어 "아시아 8개국의 대표적인 특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통 스포츠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피지컬의 선수들을 캐스팅했다"며 "'피지컬' 시리즈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신체적 능력을 시험하기 때문에 한 국가 내에서도 다양한 신체 능력과 특징을 가진 선수들이 고르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특정 국가가 과하게 강하거나 약해 보이지 않도록 밸런스를 최대한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아시아 레전드 선수들의 피지컬 진검승부와 다양한 전략을 만날 수 있는 '피지컬: 아시아'는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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