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etic' 'Almond Chocolate' 이은 세 번째 인증곡 등극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럭키 걸 신드롬)'이 8월 기준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2024년 3월 발매된 'Lucky Girl Syndrome'은 장난스러운 휘슬 테마 라인이 특징인 댄스 팝(Dance Pop) 장르로 소소한 것들도 행운이라고 여기는 아일릿의 긍정적 마인드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아일릿은 데뷔 당시 이 곡으로 후속 활동을 펼치며 타이틀곡 'Magnetic(매그네틱)'과 함께 인기를 견인했다.
아일릿의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인증 획득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Magnetic'이 역대 여성 그룹 곡 가운데 최단기간 신기록인 발매 약 10개월 만에 더블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2억 회) 인증을 받았다.
또 2월에 선보인 일본 첫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아몬드 초콜릿)'도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에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아일릿은 'little monster(리틀 몬스터)' 뮤직비디오로 독일 '2025 시슬로페 어워드(CICLOPE Awards)' 뮤직비디오 분야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 부문 최종 후보(Finalist)에 올랐다.
'시슬로페 어워드'는 2010년에 시작된 국제 광고 및 영상 제작 분야 시상식으로 출품작 가운데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작은 10월 9일(현지시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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