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 민트페이퍼는 25일 GMF 2025의 최종 타임테이블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악뮤와 홍이삭이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다./민트페이퍼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 2025)'가 최종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25일 공식 소셜 미디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GMF 2025의 최종 타임테이블과 각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연 첫날인 10월 18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는 악뮤(AKMU)를 필두로 적재, 정승환, 폴킴, 죠지(george), 까치산이 함께한다. 헤드라이너로 등장하는 악뮤(AKMU)는 다채로운 음악과 신선한 무대 구성으로 첫 GMF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Club Midnight Sunset)에는 루시(LUCY)와 터치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유다빈밴드, 김뜻돌, 캔트비블루(can’t be blue)가 출연한다.

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다판(STATION STARDUST by CDF)에는 실리카겔을 헤드라이너로 페퍼톤스, 오월오일, 지소쿠리클럽, 텔레비전 오프(TELEVISION OFF), 리도어, 킥(KIK)이 오르며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에는 소수빈, 정세운, 파뭉카스(PAMUNGKAS), 김수영, 제미나이(GEMINI), 우예린이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트 랩(bright Lab)에서는 롤링쿼츠(Rolling Quartz), 이준형, 민서, 컨파인드 화이트, 이븐이프(evenif), 키스누가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GMF 2025는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민트페이퍼

10월 19일은 홍이삭과 십센치(10CM), 멜로망스, 하동균, 데이먼스 이어, 고고학(GOGOHAWK)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채운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서는 윤하와 씨엔블루(CNBLUE), 소란, 카더가든, 원위,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이 각자의 매력을 선보인다.

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다판에서는 엔플라잉(N.Flying)을 헤드라이너로 쏜애플, 드래곤 포니(Dragon Pony), 솔루션스(THE SOLUTIONS), 웬디 완더(Wendy Wander), 스네이크 치킨 수프(SNAKE CHICKEN SOUP), 로우하이로우(LOW HIGH LOW)가 열띤 라이브를 펼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은 너드커넥션, 스텔라장, 마이클 가네코(Micheal Kaneko), 범진, 켄(KEN), 아월(OurR)이, 브라이트 랩은 박소은, 연정, 공원, 블라(blah), 베리코이버니, 삼월생이 장식한다.

올해 GMF 2025는 5개의 멀티 스테이지에서 이틀간 총 62팀이 출연한다. 또 이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GMF 2025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만나는 'Fan Meet up(팬 미트 업)', 'GMF 2025 Awards(지엠에프 2025 어워즈)', '민트우체국', '민트샵'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0년 만에 돌아온 '페스티벌 보이' 주우재가 전야제 '그대, 모든 짐을 내게 in GMF'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ROUND(라운드)'와 '서울뮤직포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와 업계 관계자가 교류할 수 있는 음악 포럼도 계획돼 있다.

한편 GMF 2025는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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