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국내 첫 스타디움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 celebrATE(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의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4회 이어진 대규모 투어 'dominATE'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기록한 수많은 K팝 최초·최고 기록을 자축하는 성대한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국내 야외 스타디움 첫 단독 입성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9월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세컨드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통해 KSPO돔에 처음 발을 들였고 이후 2023년 10월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이어 오는 10월 마침내 국내 첫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발자취를 남긴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그룹 통산 일곱 번째 1위 등 다양한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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