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현우가 16일 정오 디지털 싱글 '노 컨트롤'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레드블랙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제이와이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유현우가 새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레드블랙엔터테인먼트는 "유현우가 16일 정오 디지털 싱글 'No control(노 컨트롤)'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모델과 연기는 물론이고 노래로도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그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16일 밝혔다.

유현우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이에 유현우는 싱글 'No control'을 통해 가수로서 음악적 역량까지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유현우의 새 싱글 'No control'은 록과 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사운드 곡이다. 첫 순간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사운드에 담아 집착과 몰입의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노브레싱' '공기살인' 등을 연출한 조용선 감독이 AI 기술을 활용해 전체 영상을 제작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현우는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내 목소리에 공감하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싱글과 함께 가수 활동에 나서는 유현우는 17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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