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위시가 '컬러'로 발매 일주일 만에 139만 521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엔시티 위시(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가 1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컬러)'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39만 521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108만 7천 장의 초동 기록을 세우며 첫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도 139만 5천 장이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엔시티 위시는 지난 6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팬들과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53만 건 이상의 댓글을 기록해 지난 4월 50만 건으로 자신들이 세운 K팝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기도 했다.

'COLOR'는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COLOR' 역시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 차트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등 수록곡 전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시티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는 동명의 타이틀곡 ‘COLOR’를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층 성장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엔시티 위시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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