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NCT 멤버 도영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1회 추가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2025 도영 앙코르 콘서트 [ 유어스 ])'가 예정된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영의 앙코르 콘서트는 당초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가로 10월 9일 공연이 확정되면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도영이 아시아 7개 지역 14회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5 DOYOUNG CONCERT [ Doors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여는 앙코르 무대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60도 개방으로 규모감 있게 열리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영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오는 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진행된다.
도영은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2025 DOYOUNG CONCERT [ Doors ]'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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