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롤라팔루자 남미' 출연 확정…남미 3개국 찾는다
  • 최현정 기자
  • 입력: 2025.08.29 09:35 / 수정: 2025.08.29 09:35
26년 3월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서 개최
3개국 공연 모두 출연 예정
그룹 라이즈가 2026년 3월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남미 공연에 출연을 확정했다./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2026년 3월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남미' 공연에 출연을 확정했다./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롤라팔루자' 무대에 입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가 2026년 3월 열리는 '롤라팔루자 남미(Lollapalooza South America)'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롤라팔루자 남미'는 2026년 3월 13부터 15일까지(이하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이시드로 경마장(Hipódromo de San Isidro)과 13일부터 15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Parque O'Higgins), 2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Interlagos Racetrack)의 3곳에서 열린다.

라이즈는 도이치(Doechii)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채플 론(Chappell Roan) 스크릴렉스(Skrillex) 등 글로벌 스타와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3개국 무대에 모두 출연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시작된 뮤직 페스티벌로 현재 미국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독일 프랑스 인도 등으로 확장해 개최하고 있다.

라이즈는 2024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한 멕시코 '테카테 엠블레마'를 시작으로 일본 '서머 소닉', 태국 '롤링 라우드' 등 다양한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 이들은 올해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에도 K팝 아이돌 최초로 참석한다.

한편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서울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공연을 마쳤으며 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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