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윤수현이 KBS 1TV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신규 MC로 합류한다.
윤수현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와 재치가 금요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마당' MC 발탁은 여성 트롯 가수로서는 처음이다.
천태만상' '손님온다' '꽃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는 윤수현은 TV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며 노래, 춤, 입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입증한 멀티테이너다.
특히 2년 6개월 간 SBS 라디오 '윤수현의 천태만상' DJ로 활동하며 쌓아온 배려 넘치는 진행 실력은 '쌍쌍파티'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한 달여 전 새롭게 합류한 박철규 아나운서와의 신선한 케미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윤수현의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연예계 절친들이 팀을 이뤄 펼치는 대결 토크쇼로, '두뇌 장수 퀴즈퀴즈', '대결! 쌍쌍 노래방', 그리고 시청자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대결로 구성된다. 매회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윤수현의 첫 MC 무대는 29일 오전 8시 25분 KBS 1TV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