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장착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는 9월 26일 발매되는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피원하모니는 하트 모양의 페이스 페인팅과 소품을 적극 활용해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멤버들은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함께 각기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표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앞서 피원하모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Game Lovers Club(게임 러버스 클럽)'이라는 키워드 아래 사랑을 쫓는 게임 동아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에는 마치 사랑에 빠진 게임 속 캐릭터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EX'는 피원하모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영어 앨범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보다. 멤버들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줌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원하모니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9~1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 IN SEOUL('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인 서울)'을 개최한 피원하모니는 오는 30일 싱가포르, 9월 6일 가오슝, 9월 13일 마카오, 9월 19일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멤버들은 북미로 향해 9월 27일 뉴어크, 9월 29일 페어팩스, 10월 1일 토론토, 10월 4일 포트워스, 10월 9일 덜루스, 10월 14일 시카고, 10월 18일 로스앤젤레스, 10월 21일 오클랜드를 찾으며 전 세계 곳곳에 있는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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