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당찬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임지우는 26일 정오 각 음악 사이트에 싱글 'SKIT(스킷)'을 발매했다. 'SKIT'은 공연이나 앨범에서 짧게 지나가는 장면 혹은 소극 등을 의미한다.
임지우는 이번 곡에 누군가에게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아닌 기억에 오래 남는 대단한 사랑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특히 스킷이나 플랜 B가 되기엔 나는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는 내용의 가사로 주인공의 당돌하고 솔직한 감정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번 싱글은 죠지·지미브라운·제이클레프 등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프로듀서 vsclm(바스큘럼)이 참여했다. 임지우와 vsclm의 협업은 작년 11월 발매된 'Love Actually(러브 액추얼리)'에 이어 두 번째다. 그루비한 비트와 감각적인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임지우의 개성을 더욱 빛냈다.
한편 임지우는 연말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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