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 2025)'가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21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악뮤(AKMU) 루시(LUCY) 카더가든 데이브레이크(Daybreak) 등이 포함된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날인 10월 18일 합류 아티스트 중에는 악뮤가 가장 눈에 띈다. 악뮤는 최근 KBS2TV '더 시즌즈' MC와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 등 방송과 무대를 가리지않고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어 루시·데이브레이크·김수영·제미나이가 무대에 오른다.
10월 19일에는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카더가든을 필두로 그룹 빅스의 멤버 켄(KEN)·범진·블라(blah)·공원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GMF 205는 김뜻돌·까치산·리도어·소수빈·실리카겔·오월오일·유다빈밴드·적재·정세운·정승환·죠지(george)·지소쿠리클럽·캔트비블루(can’t be blue)·킥(KIK)·터치드·페퍼톤스·폴킴·십센치(10CM)·고고학(GOGOHAWK)·너드커넥션·데이먼스 이어·드래곤 포니(Dragon Pony)·로우하이로우(LOW HIGH LOW)·멜로망스·소란·솔루션스(THE SOLUTIONS)·스네이크 치킨 수프(SNAKE CHICKEN SOUP)·스텔라장·쏜애플·씨엔블루(CNBLUE)·엔플라잉(N.Flying)·윤하·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홍이삭 등의 출연을 발표했으며, 3차 라인업 10팀의 합류로 한층 풍요로운 무대를 완성하게 됐다.
더불어 이번 GMF 2025는 KBS WORLD가 주관사로 함께하는 ROUND(라운드)와 협력해 아세안 10개국 음악 및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한국 아티스트 공연 관람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LIAK(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주최로 음악계 현안을 다루는 서울뮤직포럼도 진행된다.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인도네시아의 파뭉카스(PAMUNGKAS), 일본의 마이클 가네코(Michael Kaneko), 대만의 웬디 완더(Wendy Wander), 태국의 텔레비전 오프(TELEVISION OFF)까지 아시아 4개국의 아티스트들이 GMF 2025에 참여한다.
한편 GMF 2025는 10월 18일과 19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최종 라인업은 9월 10일 공개된다. 상세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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