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노브레인 출격…'인디 30주년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5.08.20 09:52 / 수정: 2025.08.20 09:52
9월 25~26일 ㅎㄷ(홍대)카페서 개최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몽돌 등이 메인 공연을 책임진다. /엠와이뮤직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몽돌 등이 메인 공연을 책임진다. /엠와이뮤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인디 신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의 메인 공연을 책임진다.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 주관사인 엠와이뮤직이 20일 메인 공연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 마포구 ㅎㄷ(홍대)카페 9층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메인 공연은 25일 크라잉넛, O.O.O, 피싱걸스, 26일 노브레인, 더 픽스, 몽돌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더불어 4층에서 신인 밴드들이 버스킹 공연으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전한다. 또 5층에서 인디 음악과 함께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전이 진행되고, 7층에서는 인디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상영이 이어진다. 8층 카페에서는 음료 주문 시 인디 밴드의 이름이 적힌 컵홀더를 받을 수 있다.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는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ㅎㄷ(홍대)카페에서 열린다. 지난 1995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져온 인디 음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아우르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형태로 구성됐다.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는 엠와이뮤직이 주관하고 한국음악연대협동조합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중음악 공간기획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메인 유료 공연 티켓은 20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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