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목소리로 팬과 만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MBC FM4U '친한친구 방송반' DJ로 활약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홉의 멤버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박한 박주원은 주 차별로 유닛을 달리해 '친한친구 방송반' DJ로 나서 청취자들을 만난다.
'친한친구 방송반'은 MBC FM4U의 라디오 프로그램 '친한친구'의 금요일 코너를 별도 체제로 분리해 편성한 방송으로 매주 다른 K팝 그룹 멤버가 돌아가며 DJ를 맡아 진행한다. 지금까지 플레이브, 갓세븐 영재·유겸, 있지 류진, 아일릿 원희, NCT 텐·지성, 드래곤포니, 루시, 킥플립, 원위, 이븐 유승언·이정현 등이 DJ를 맡았다.
아홉의 멤버가 라디오 DJ로 활약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이 때문에 글로벌 팬들은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던 아홉(AHOF)의 또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홉(AHOF)은 이런 기대에 부응해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유닛 조합에서 나오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겠다는 각오다.
그 첫 주자로 선정된 차웅기와 박주원은 20일 오후 진행되는 '친한친구 방송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DJ로서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아홉(AHOF)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또 아홉(AHOF)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릴리즈 이벤트를 모두 매진시켰으며 2차 일본 릴리즈 이벤트와 필리핀 마닐라 팬콘서트 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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