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장에 선다.
LA 다저스는 18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ARMY, you ready?(아미 준비됐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뷔의 시구 소식을 전했다. 뷔는 26일(현지시간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야구를 포함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뷔와 메이저리그의 만남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방탄소년단의 만남이 낼 시너지에 전 세계 스포츠와 음악 팬의 이목이 쏠린다.
특히 뷔가 시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와의 만남이 성사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앞서 뷔는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구는 그의 글로벌 입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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