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프로듀서 빈스가 지드래곤과 함께한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2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18일 발표되는 빈스(Vince)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CHA CHA CHA)'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에는 초록색 자켓을 걸친 빈스의 모습이 담겼다. 빈스는 여름의 일몰과 새벽의 어스름을 표현한 배경 앞에서 묘한 눈빛과 표정을 선보여 호기심을 키웠다.
빈스의 신곡 '차차차(CHA CHA CHA)'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Cha-cha)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이다. 'UUU' '비상사태' '맨날' 등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보여 온 빈스는 이번 곡을 통해 여름 밤에 어울리는 시원한 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드래곤의 피처링 지원 사격을 받아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빈스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서 태양, 전소미, MEOVV(미야오),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대표곡들을 작업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빈스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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