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 KR' 박민영·박희순, 환상의 팀워크 케미 예고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8.11 11:20 / 수정: 2025.08.11 11:20
엉뚱 발랄 괴짜 3인방의 사기극
9월 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배우 박민영 박희순 정웅인 주종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 출연한다. /TV조선
배우 박민영 박희순 정웅인 주종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 출연한다. /TV조선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완벽한 팀워크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11일 박민영과 박희순을 중심으로 모인 주역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코믹 드라마다.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이는 엉뚱 발랄 괴짜 3인방의 사기극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박민영은 IQ165와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가진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제 한 몸 바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팀의 중심 제임스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팀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부터 은근한 유머와 카리스마까지 변화무쌍한 제임스의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주종혁은 '컨피던스맨' 팀의 막내 명구호 역을 연기했다. 그는 명확한 딕션으로 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정웅인은 '빌런즈' 대표 전태수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악랄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대본리딩은 모두에게 좋은 예감을 안긴 첫 만남이었다"며 "기분 좋은 첫인상을 남겼던 만큼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화면 안에 담길 거라 확신한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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