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광복 80년을 기념해 K팝 스타와 문화예술단이 한 자리에 모인다.
SBS는 "14일 오후 8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가 개최되며 그날 밤 방송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는 빛이다'는 광복 80년을 맞이해 과거를 딛고 화합하며 문화를 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광복의 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SBS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화합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를 앞세워 문화 강국의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우리는 빛이다'에는 배우 정일우와 SBS 김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투모로우바이투게더·프로미스나인·하이키·하모나이즈·범접 서도밴드·신채린·국립무용단·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서울예술단·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해 K팝부터 국악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15일 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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