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비차(VCHA)가 걸셋(GIRLSET)으로 거듭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공식 소셜 미디어에 걸셋 필름과 로고 디자인을 공개하고 리브랜딩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비차의 멤버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걸셋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걸셋 필름은 약 1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등장한 멤버들의 새로운 비주얼을 담았다. 멤버들은 즐겁고 여유로운 바이브부터 눈물을 흘리거나 상처를 입은 다채로운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 입체적이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문구 'We’re setting who we are(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어떠한 제약 없이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간다는 그룹의 철학이 담겨있다.
걸셋으로 새 출발을 알린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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