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이성경, 깊어진 감정…박훈 등장에 위기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8.07 11:35 / 수정: 2025.08.07 11:35
7, 8회 스틸 공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7, 8회 스틸이 공개됐다. /JTBC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7, 8회 스틸이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이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을 가진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 연출 송해성) 제작진은 7일 박석철(이동욱 분) 강미영(이성경 분) 강태훈(박훈 분)의 미묘한 관계가 담긴 7, 8회 스틸을 공개해 본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1일 방송된 5, 6회에서 박석철 강미영 강태훈의 관계가 뒤얽히기 시작했다. 서로의 일상을 위로하며 박석철과 강미영은 더욱 가까워졌고 강태훈은 강미영에 대한 욕심을 점차 키워나갔다. 박석철이 강미영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태훈은 "자꾸 이렇게 나오면 내 분풀이가 석철이한테 간다"고 경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석철과 강미영은 더욱 끈끈해진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나누는 따뜻한 눈 맞춤과 말없이 품에 안겨드는 강미영을 감싸안는 박석철의 모습이 두 사람의 깊어진 애정을 엿보게 한다. 따뜻한 햇살 속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서로에게 다가가 설렘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는 반전된다. 같은 공간에서 마주한 강태훈과의 대면은 세 사람 모두의 감정을 흔들어놓는다. 강미영을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강태훈은 점차 관계의 중심으로 파고들고 박석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를 애써 만류하려는 강미영 역시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듯 혼란스러워한다.

제작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은 어릴 적 첫사랑의 기억을 넘어 서로의 일상을 채우는 연인이 됐다. 위로를 주고받으며 설렘의 농도를 높일 두 사람을 기대해 달라"며 "강태훈과의 예측 불가한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착한 사나이' 7, 8회는 오늘 8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영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