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가죽 재킷을 입은 시크한 모습으로 타이틀곡의 분위기를 전했다.
문별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laundri(런드리)'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굿바이 앤드 새드 아이즈)'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짧지만 중독성 강한 음원 일부와 함께 문별의 강렬한 모습이 전해지면서 타이틀곡을 향한 기대감이 모인다.
영상에서 문별은 어두운 터널을 가로질러 'Goodbyes and Sad Eyes'라고 적힌 블랙 가죽 재킷을 걸쳐 입는다. 이어 반짝이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잔향처럼 귓가에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음원 일부가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문별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 : REPACKAGE(스타릿 오브 트윙클 : 리패키지)' 이후 약 1년 만에 미니 4집으로 컴백한다. 다양한 감정들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 풀어낸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8곡이 실린다. 그는 이번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단단하고 견고해진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별의 미니 4집 'laundri'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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