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입맛 저격에 성공한 화기애애 케미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8.07 10:18 / 수정: 2025.08.07 10:18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tvN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tvN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임윤아가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수라상으로 이채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제작진은 7일 프렌치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과 폭군 이헌(이채민 분)의 케미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모았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셰프 복을 입은 연지영과 이헌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들 앞에 수저를 들고 앉아 있다. 연지영이 솜씨를 한껏 발휘한 듯 수라상 위에는 양식과 한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음식들이 올라와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수라간을 접수한 대령숙수(궁중의 잔치 때 음식 만드는 일을 맡아 하던 조리사)가 된 연지영과 왕 이헌의 화기애애한 식사 풍경이 나타난다. 미래에서 온 연지영이 만든 음식이 입에 맞는 듯 이헌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처럼 '폭군의 셰프'는 과거에 불시착한 셰프 연지영이 쟁쟁한 궁중 암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폭군 이헌의 마음을 요리하는 과정을 그리며 달콤살벌한 재미를 예고한다. 화려한 양식과 정갈한 한식의 궁합으로 왕의 취향을 저격할 연지영의 요리 실력에 관심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셰프와 폭군의 로맨스를 완성할 임윤아와 이채민의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두 사람은 탄탄한 연기 합을 발휘해 요리를 매개로 가까워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총 12부작인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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