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완전체로 뭉친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신보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먼저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몬스타엑스(셔누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공식 소셜 미미더에 새 미니 앨범 'THE X(더 엑스)'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단 콘셉트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 일정이 담겼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트랙리스트, 10일과 12일 각각 'UNKNOWN X(언노운 엑스)', 'HELLO X(헬로 엑스)'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6일 선공개곡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18일 선공개곡 음원을 발매한다. 21일 해당 곡의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오픈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릴레이를 이어간다.
선공개곡으로 컴백을 본격화하는 몬스타엑스는 이후에도 티징 콘텐츠 공개를 이어간다. 23일과 25일에는 각각 'UNDERDOG X(언더독 엑스)', 'XX' 버전 콘셉트 포토, 30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31일 앨범 프리뷰를 준비했다. 포스터 하단에는 'REMIX DROPS SOON!(리믹스 드롭스 순)'이라는 문구도 있어 기대를 자아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포스터에 이어 신보 'THE X'의 트레일러 영상도 깜짝 공개했다. 영상은 한국 고전 명화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준다. 영상 말미에는 "10년이라는 시간은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다"라는 아이엠의 영어 내레이션이 담겨 여운을 더했다.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신보 'THE X'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의 지난 여정을 집약한 상징적인 앨범이다. 앨범명 'THE X'는 '완전한 단 하나의 미지수'를 뜻함과 동시에 그 안에 담긴 수많은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로마 숫자로 '10'을 의미하는 'X'와도 연결된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KST) 새 앨범 'THE X'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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