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이하 사플페 2025)'가 역대급 무대 구성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주최사 롤링홀은 5일 정오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플페 2025'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플페 2025는 5개 스테이지에서 이틀간 총 70여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롤링홀의 신인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CMYK 2025'의 톱2를 차지한 아사달과 투모로우가 각각 오프닝을 맡고 롤링홀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YB와 체리필터가 대미를 장식한다.
또 토요일에는 원위·레오루·루시·이승윤이 일요일에는 도시·한로로·김재중·넬·우즈가 무대에 오르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양일 모두 출연한다.
스테이지는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 '사운드 브리즈 스테이지' '크로마 스테이지' 'KiTbetter x SPF 버스킹 스테이지'까지 5개로 구성된다.
각 스테이지는 강렬한 록사운드부터 잔잔한 어쿠스틱, 팝, 버스킹까지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에 맞는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사플페 2025'는 롤링홀이 그간 함께 했고 앞으로 함께 할 아티스트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부분의 아티스트 공연 시간이 기존 페스티벌 평균 이상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고 공연 시간을 최대한 길게 확보했다. 각 아티스트의 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뮤지션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플페 2025'는 라이브 클럽 롤링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로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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