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과 우정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5일 "KBS2 '불후의 명곡'이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을 편성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제목 아래 그의 음악적 매력은 물론 임영웅이 걸어온 길 위에서 함께 웃고 위로가 돼준 친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특집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18일 이뤄지는 녹화에는 이적 린 로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향한 응원 공감 그리고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롯해 친구들과의 첫 만남부터 무대 밖 진솔한 모습과 음악을 대하는 태도 등 솔직한 모습을 전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정규 2집 신곡 무대까지 전격 공개돼 호기심을 모은다. 29일 정규 2집 'IM HERO 2(아임 히어로 2)'를 공개하는 그는 약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여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영웅의 진솔한 토크부터 특별한 무대까지 예고한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은 오는 30일과 9월 6일 오후 6시 5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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