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밴드 멤버로 변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공식 소셜 미디어에 이들의 미니 6집 'Rich Man(리치 맨)'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각자 다른 악기를 들고 밴드 멤버로 변신한 네 멤버들의 실루엣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에스파는 오는 25일 공개되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에스파는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슬로건 하에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를 담아 'Rich Man'을 새롭게 정의하고 더 뚜렷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미니 6집 'Rich Ma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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