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 18세 연상연하 투샷 공개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8.01 11:19 / 수정: 2025.08.01 11:19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서지혜·김지훈, 특별출연 오연서까지…하반기 방송 예정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통해 앙숙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tvN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통해 앙숙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18세 나이 차이를 딛고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제작진은 1일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재 임지연 서지혜 김지훈 등 주역 배우들은 물론이고 특별출연하는 오연서까지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자리를 잃은 엘리트 기자가 각자의 편견을 극복하며 변화하는 쌍방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루가 멀다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스캔들이 색다른 웃음과 공감 그리고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정재가 멜로 장인을 꿈꾸는 형사 전문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을 맡아 6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임지연은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려 자리를 잃어버린 기자 위정신 역으로 분해 이정재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배우 이정재 임지연 서지혜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tvN
배우 이정재 임지연 서지혜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tvN

김지훈은 야구 선수 출신의 스포츠지 스포츠은성 사장 이재형을 연기한다. 모두에게 다정하지만 한 여자에게만 직진하는 사랑꾼 이재형은 위정신을 만나 변화하는 인물이다. 서지혜는 스포츠은성 소속의 전무후무한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으로 변신했다. 유일하게 위정신을 녹다운시킬 수 있는 인물이자 이재형의 전 연인이다.

최귀화는 데뷔 때부터 임현준과 함께한 매니저 황대표를 맡아 유쾌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김재철은 이재형의 배다른 형이자 돈이라면 못 할 것이 없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이대호를 맡아 긴장감을 높인다.

나영희는 70년대 섹시 스타이자 임현준의 어머니 성애숙으로, 전수경은 이재형의 친모이자 재벌가 사모라는 후광을 업은 현직 배우 오미란으로 분해 색다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김현진은 임현준의 동생으로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품은 의대생 임선우 역을, 진호은은 위정신의 늦둥이 동생이자 배우 지망생 위홍신을 맡아 활력을 더한다.

대본 리딩을 마친 '얄미운 사랑'은 2025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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