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십센치(10CM)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십센치는 30일 각 음악 사이트에 다섯 번째 정규 앨범 '5.0'을 발매했다. 십센치가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7년 9월 발매한 '4.0' 이후 무려 7년 11개월 만이다.
'5.0'은 '편의점 같은 음악'을 키워드로 앞세워 일상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감성을 12개 트랙에 담았다. 또 가수 비비(BIBI)를 비롯해 빅나티(BIG Naughty), 영케이(Young K), 우주히피, 고영배, 이지형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해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은 기타 여섯 줄에 담은 고백과 그 끝의 허무함을 록 사운드로 그려낸 곡이다. 십센치는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 뮤직비디오외에도 8월 1일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약 47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트랙마다 다른 스토리와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십센치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5.0'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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