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연정(YEONJEONG)이 브릿팝에 도전한다.
소속사 그로이엔테인먼트는 30일 "연정이 이날 정오 새 싱글 '물결 속에서'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물결 속에서'는 브릿팝 특유의 기타 테마와 드럼 베이스 건반이 만나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내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서정적인 보컬로 감정의 파동을 표현했다.
연정은 지난 4월 발매한 '저녁을 사랑하겠어'에서는 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의 거친 사운드와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물결 속에서'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그리고 청량함을 더한 록 사운드로 보다 내밀한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결을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정은 지난 6월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에 출연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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